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1. 개요
NFL의 미식축구팀. AFC 동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폭스보로. 보스턴이 미 독립 운동의 중심지[9] 라는 데서 팀 이름을 애국자를 뜻하는 패트리어츠(Patrios)로 지었으며, 팬들은 이를 줄여 팻츠(Pats)라고 부른다.
2. 역사
2.1. 창단과 격동기
1959년 사업가 빌리 설리반(1915~1998)의 주도로 보스턴 패트리어츠를 창단했으며, 이듬해 AFL 창립 시 합류했다. 창단 초기에는 독자 홈구장을 구하지 못해 니커슨 필드, '''펜웨이 파크''', 앨럼나이 파크[10] , '''하버드 파크'''[11] 등을 전전했으나, 보스턴 시민들의 지지를 받으며 1961년 전 보스턴 칼리지 감독 마이크 홀로박을 감독으로 맞아들여 1963년에 처음으로 플옵 진출을 달성해 결승전까지 갔으나, 샌디에이고 차저스에게 51-10으로 졌다. 다만 그 이후 1975 시즌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에 연속으로 실패해 밑바닥을 찍었다.
1970년 AFL이 NFL과 통합되면서 패트리어츠는 AFC 동부지구로 편입됨과 동시에 보스턴 외곽지역의 위성도시인 폭스버러에 홈구장을 새로 지어서 그 곳으로 이주했다. 이때부터 현 명칭으로 바꾸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뉴잉글랜드는 미국 독립 13주 중 북쪽지역에 속한 매사추세츠 주, 코네티컷 주, 로드 아일랜드 주, 버몬트 주, 메인 주, 뉴햄프셔 주 6개 주를 통칭하는 별명이다.
1973년에 전 오클라호마 대학교 감독 척 페어뱅크스가 감독직에 부임해 1976 시즌에 플레이오프에 다시 진출했고, 1978 시즌에 첫 지구 우승도 달성했다. 1985년 슈퍼볼에 진출해 시카고 베어스에게 46-10으로 패했고. 1986 시즌 때는 지구 우승을 달성했으나 1라운드에서 덴버 브롱코스에게 22-17로 졌으며 1993 시즌까지 7시즌 연속으로 플옵에 못 갔다. 그 사이 팀 내부적으로는 좋은 것보다 안 좋은 쪽이 더 알려졌는데, 1983년 드래프트 때 15번 픽으로 뽑힌 토니 이즌은 댄 마리노 등 드래프트 동기들과 달리 평범했으며, 1984년 드래프트에서 뽑힌 어빙 프라이어는 AFC 컨퍼런스 파이널 며칠 전에 그에게 가정폭력을 당한 아내의 부엌칼에 손을 심하게 베인 게 세간에 폭로돼 논란이 됐고, 1986년에는 프라이어와 토니 콜린스, 스티븐 스탈링, 케네스 심즈, 로널드 제임스, 레이몬드 클레이본 등 6명이 마리화나를 피운 게 발각되어 물의를 빚었다.
1988년 빅터 키암, 1992년 제임스 오스와인에게 각각 소유권이 넘어갔고, 특히 오스와인 구단주는 팀을 자신의 고향 세인트루이스로 이전시키려다 무산됐다. 다른 한편 1993년에 야인이던 '빅 튜나(거대 참치)' 빌 파셀스 前 뉴욕 자이언츠 감독을 삼고초려 끝에 영입하고 빨강과 파랑밖에 없던 팀 컬러에 은색을 추가시켜 새 전환기를 맞았다. 팀의 전권을 부여받은 빌 파셀스는 부임 첫 해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주립대학교 출신 쿼터백 드류 블레드소를 1번으로 뽑은 뒤 1995년에는 피츠버그대 출신 러닝백 커티스 마틴을 전체 74번으로 영입하는 등 선수진을 새로 짰고, 1994년에 포장업체 '더 크래프트 그룹' 사주 로버트 크래프트가 인수한 후 재정이 넉넉해져 1997년에는 슈퍼볼 31에 진출했다.
그러나 슈퍼볼에선 그린베이 패커스와 맞붙었다가 상대팀 데스먼드 하워드[12] 의 99야드 킥리턴 터치다운 한 방을 맞고 35-21로 졌다.
2.2. 브래디 & 벨리칙 시대
2.2.1. 빌 벨리칙의 부임
빌 파셀스 감독이 1997년 뉴욕 제츠로 떠난 후, 전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DC 피트 캐롤이 감독직에 부임하였다. 1997년, 1998년 모두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1999년 8승 8패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1999년 팀 내부 간의 분열이 가속화되면서 시즌 후에 해임되었다. 그 후임으로는 빌 파셀스 시절 DC를 맡았던 빌 벨리칙이 부임하게 되었다.[13]
빌 벨리칙의 부임 과정이 꽤나 복잡했는데, 원래 벨리칙은 빌 파셀스를 따라 1997년 뉴욕 제츠로 이동하여 제츠의 DC를 맡고 있었다. 그러나 파셀스가 1999년에 감독직을 내려놓고 벨리칙을 후임자로 추천하여 내정했으나,그러나 벨리칙은 하루 만에 제츠 감독을 사임하고 패츠로 가버렸다. 이로 인해 뉴욕 제츠가 반발하여, 아직 벨리칙과의 계약 관계가 남아있다면서 벨리칙에 대한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였고, 여기에 대하여 NFL의 사무국이 개입하여, 패츠가 뉴욕 제츠에 2000년 드래프트 1라운드 픽을 주고 벨리칙을 데려오는 것으로 해결이 되었다.
2.2.2. 2000년대 초반
팀의 전권을 부여받은 벨리칙은 DC 로미오 크레넬, OC 찰리 와이스 등 자신과 함께 일했던 코디네이터들과 함께 선수진 구조조정에 나섰다. 드류 블레드소를 중심으로 나머지 선수들을 대폭 갈아치우고 코치진에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시키는 등, 가혹하리만큼 과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전임 코치진들의 이름을 따서 공격전술 '롤 에르하르트-레이 퍼킨스 시스템', 수비전술 '척 페어뱅크스-행크 불러 시스템'을 각각 확립시켰다.
부임 첫 해 5승 11패로 부진하긴 했으나, 드류 블레드소에게 10년 계약 연장을 체결해 주는 등 더 나은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2001년 9월 11일 뉴욕 제츠전에서 블레드소가 부상을 당하자 전년도 드래프트 6라운드 출신 톰 브래디를 과감히 후임 쿼터백으로 기용했고, 브래디의 천재적인 활약으로 11승 5패를 달성해 슈퍼볼까지 나서서 세인트루이스 램스를 상대로 역전승을 이뤘다.
이에 따라 1986년 이후 멈췄던 보스턴 소속 프로팀의 우승가뭄을 해갈해주면서 보스턴 레드삭스, 보스턴 셀틱스, 보스턴 브루인스에 밀린 보스턴 변방의 버린자식 팀이라는 설움도 날려버리고 NFL 최고의 인기구단 중 하나로 성장한다. 2002년 질레트 스타디움 완공 후 그리로 이전해 2003~2004 시즌에 각각 2연속 우승을 달성해 21세기 왕조의 지위에 올랐다.
2.2.3.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
2000년대 이후에는 AFC의 최강팀이자 언제든 슈퍼볼 우승을 노릴 수 있는 1순위 후보의 팀으로 꼽히고 있으나, 근래 플레이오프에서는 이상하게 재미를 보지 못했다. 천적인 덴버 브롱코스 징크스라거나, 2007 시즌 누구도 꺾을 수 없는 기세였던 16전 전승을 해놓고 정작 슈퍼볼 XLII에서 일라이 매닝이 이끄는 뉴욕 자이언츠에 패하여 전승준에 그친다거나, 2010 시즌에도 최고 승률을 기록했음에도 플레이오프에서 뉴욕 제츠에 패하며 슈퍼볼 진출이 좌절되는 등의 수모를 겪었다. 심지어 2007 시즌 초반에 '스파이게이트' 사건으로 이듬해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뺏겼다.
2012년에는 전체 2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2라운드에서 휴스턴 텍산스를 완파하며 슈퍼볼 2년 연속 진출을 노렸지만 예상치 못한 볼티모어 레이븐스에게 일격을 당하며 홈에서 패해 2년 연속 진출에 실패했다.
2.2.4. 2013 시즌
2.2.5. 2014 시즌
2.2.6. 2015 시즌
2.2.7. 2016 시즌
2.2.8. 2017 시즌
2.2.9. 2018 시즌
2.2.10. 2019 시즌
2.3. 포스트 톰 브래디 시대
2.3.1. 2020 시즌
2.3.2. 2021 시즌
3. 여담
3.1. 냉철한 구단관리
MLB 팬들에게 보사구팽이라는 용어가 유명하지만, 사실 제일 심한 팀은 패트리어츠다.
2004년까지 3번 우승 이후 지금까지 슈퍼볼 우승에 실패한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팬들이 손꼽아 지적하는 것은 브래디가 이끄는 공격진은 강하지만 수비진이 매우 약하다는 사실이다. 패트리어츠는 스포츠경영 전문 그룹인 크래프트 그룹이 운영하는데 그룹에서는 보스턴의 빅마켓을 등에 업고는 있지만 아주 현실적이고 냉철한 경영방침이 서있어서, 고액 연봉 베테랑 스타급 선수들이라도 하드 샐러리캡의 운영에 방해가 되면 가차없이 방출해버리기로 유명하다. 이런 식으로 리차드 시무어, 타이 로, 로이어 밀로이 등 과거 세 차례 슈퍼볼 우승의 주역인 수비수들 하나하나 '''시즌 개막 직전 방출하는''' 스타급 선수 유출이 누적되면서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까지는 이렇게 생긴 수비약세가 결정적일때 발목을 잡는 경우가 더러 있었다. 거기다 이런 전력 누출을 보충해야할 신인 드래프트에서 뽑은 수비팀 선수들의 성과가 영 좋지 않았다. 2008년 뽑은 라인배커 제로드 메요를 제외하곤 팀에 핵심으로 성장한 선수가 없었다. [14]
톰 브래디의 이적 과정에서 이러한 점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브래디는 당연히 재계약을 하고 싶어했으나, 벨리칙을 위시한 프런트는 재계약에 소극적이었고 브래디가 원했던 스킬플레이어진 보강에도 소홀했고, 그 결과 브래디가 20년 만에 뉴잉글랜드를 떠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그리고 2020시즌이 거의 다 끝나고 브래디가 이끄는 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슈퍼볼 우승'''을 차지한 반면 패츠는 브래디 시대 후 처음으로 루징 시즌을 기록하게 되며 양측의 희비가 엇갈렸고,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벨리칙과 패츠의 냉정한 구단운영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3.2. 일라이 매닝 징크스
그 분의 동생 일라이 매닝에게 무진장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팀이기도 하다.
NFL이 1시즌에 16경기를 실시한 이래 최초로 '''정규리그 16전 16승 무패'''라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한 07-08시즌에 플레이오프에서도 '''전승'''을 기록하며 슈퍼볼에 진출했는데 이때 상대 팀으로 일라이 매닝이 이끄는 뉴욕 자이언츠. 당시 분위기는 패트리어츠의 우승을 사실상 기정 사실화 한 상황이었고 실제로 경기에서도 1분 전까지 패트리어츠가 리드를 지켜가고 있었지만, 종료 31초전 뉴욕 자이언츠가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면서 우승을 차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역사에 남을 전승준을 기록하게 되었다(...) 슈퍼볼 XLII 문서 참조.
이후 2011-12년 시즌에도 승승장구하여 정규시즌 13승3패로 플레이오프에서도 AFC의 1번 시드를 차지하여 슈퍼볼까지 진출했으나 이번에도 또 상대는 정규시즌 겨우 9승 7패,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댈러스 카우보이스에게 승리해서 겨우겨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와일드카드 뉴욕 자이언츠를 이끄는 일라이 매닝(...). 그리고 모든 상황은 4년 전의 복사판(...). 다만 달라진 점은 패트리어츠의 압도적 우세가 점쳐졌던 4년 전과 비교해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뉴욕 자이언츠의 손을 들어주었다는 점..[15] 4쿼터 막판까지 리드...그리고 4쿼터 막판 역전허용과 마지막 공격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그대로 게임 끝. 권토중래를 노렸으나 슈퍼볼 도전사에 또한번 패전의 기록을 새기게 되었다. 이 상황은 슈퍼볼 XLVI 참조.
이후 필라델피아 이글스에게 슈퍼볼 LII에서 패하며, 슈퍼볼 최다패인 5패를 기록하고 있는 덴버 브롱코스 다음으로 미네소타 바이킹스, 버팔로 빌스과 함께 슈퍼볼 최다 패전팀 공동 2위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16]
특히 톰 브래디 - 빌 벨리칙 콤비가 뉴잉글랜드를 이끌며 진출했던 슈퍼볼 가운데 일라이 매닝과 뉴욕 자이언츠만이 유일하게 이들 콤비에게 패배를 안겼었다. 이후 뉴잉글랜드는 슈퍼볼 LII에서 닉 폴스의 이글스에게 패배를 당했지만, 유일하게 일라이와 자이언츠만이 슈퍼볼에서 2번이나 뉴잉글랜드를 꺾은 팀이다. 참고로 브래디 vs 일라이의 전적은 5전 2승 3패로 일라이가 근소하게 앞선다.
3.3. 빌 벨리칙
해당 항목 참조
패트리어츠의 성공덕에 패트리어츠의 현 단장이자 감독인 빌 벨리칙도 역대급으로 유명해졌다.
4. 홈구장
[image]
5. 영구결번
6. 기타
프리미어 리그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과 AFC 본머스의 골키퍼 아스미르 베고비치가 톰 브래디와 패트리어츠의 팬이라고 밝혔고, EPL 선수들 가운데 브래디의 팬이라고 밝히는 선수들이 꽤 된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로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와 코난 오브라이언도 패트리어츠와 톰 브래디의 팬이라고 밝혔다.
톰 브래디의 후광 탓인지는 몰라도 국제적인 인지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한국에도 브래디-벨리칙 왕조 시절 이후 패츠 팬들이 꽤 많은 편으로, 나무위키에도 경기가 자주 업데이트 되는 편. 게다가 여타 다른 NFL팀들 보다 더 상세한 정보들이 세분화되어 수록되어있다. 심지어 다른팀들은 갖고 있지도 않은 드래프트 결과표까지 작성되었다. 게다가 슈퍼볼 LII에서 나타났듯 한국중계진들 역시 패츠에 우호적인 경기진행 코멘트를 내놓는 편이 많다.
한국 하고도 관련이 좀 있는데, 1992년 NF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3번째 픽으로 한국계 미국인인 버지니아 공과대학교 출신 오펜시브 라인맨이었던 유진 정(Eugene Chung, 한국명 정연이)을 지명했었다.[17]
2007년에 저지른 스파이게이트 이후 2015년에는 디플레이트게이트 사건이 있었다. 패트리어츠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를 45-7로 꺾은 컨퍼런스 챔피언 결정전에서 패츠가 사용한 공의 공기압이 너무 낮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공의 공기압이 낮으면 쿼터백이 공을 잡기가 쉬워져서 더 유리한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알려져있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패츠는 이에 대해 부인하였으나 NFL의 조사 결과 '''실제로 전반전에 패츠가 사용한 공의 공기가 규정치 이하로 빠져있었다'''. 이에 대해 NFL에서는 톰 브래디의 4경기 출장정지, 패트리어츠의 100만달러 벌금 및 2016년 1라운드 지명권 박탈, 2017년 4라운드 지명권 박탈이라는 징계를 내렸고, 브래디는 이에 항소하였다. 뉴욕지방법원에서는 1심에서는 규정치 이하의 공기압 축소의 의도성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보기에 어려우며, 징계 역시 NFL 커미셔너 로저 구델의 권한 밖의 결정이라는 판결이 났으나, 2심에서는 원심을 뒤엎고, 징계가 NFL 커미셔너 권한 내에 있다는 결정이 났다. 브래디는 이에 항소를 포기하고 징계를 받아들였다. 징계와는 별개로, 이후 브래디의 퍼포먼스를 봤을 때 공기압이 브래디의 퍼포먼스와는 아무 관련이 없었다는 결론은 내려진 상태이다.[18]
구단주인 로버트 크래프트가 파나마 페이퍼즈에 연루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다. 2019년 2월 플로리다의 인신매매 조사 과정에서 구단주가 중국의 60대 여성에게 핸드잡을 시키고 200달러를 주다가 체포되었다.[19]
다른 팀들과 사이가 안 좋다. 딱히 누군가와 라이벌 관계로 으르렁댄다기 보다는 공공의 적(...) 취급을 받고 있다. 마치 뉴욕 양키스나 LA 레이커스의 2000년대 초 전성기 시절과 같다고 볼 수 있다. 즉 빠와 까가 공존하는 팀.
그 때문인지 2019년 현재는 미국 내에서 안티가 제일 많은 팀 조사를 하면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20] 이번에 구단주 로버트 크래프트가 성매매로 잡힌 중국 마사지 팔러에 patriots-hater들이 몰려가서 기념 사진 찍고 실컷 조롱하기도 했다.[21]
7. 2019 시즌 선수단
[1] AFL 창립멤버[2] 보스턴 중심부에서 남서쪽으로 약 39km 떨어진 위성 도시로, 국내로 치면 서울에서 오산 정도의 거리로 제법 멀리 떨어져 있으며, 오히려 로드아일랜드 주의 주도인 프로비던스와 더 가깝다.[3] 실질적 연고지는 보스턴.[4] 이 당시 보스턴 다운타운에 스타디움을 지으려 했으나 허가가 나지 않자 화가난 당시 구단주 빌리 설리반이 폭스보로로 구장을 옮긴 후 구단명을 Bay State으로 변경했으나 보스턴 스포츠라이터들이 이 이름으로 부르길 거부했고 또 이를 간소화하면 B.S. Patriots가 되는지라 곧 바로 팀명을 바꾸었다.[5] 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공용[6] 96년부터 MLS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공용[7] MLS 뉴잉글랜드 레볼루션과 공용[8]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함께 슈퍼볼 최다 우승팀으로 이 6번의 슈퍼볼 우승 모두 톰 브래디-빌 벨리칙 콤비가 근 20년간 함께 이루어낸 것이라는 점에서 경악스럽다.[9] 본국 영국의 관세 방침에 대해 반대한 보스턴 차 사건(Boston Tea Party)이 일어난 곳이 보스턴.[10] 보스턴 칼리지 대학풋볼팀의 홈구장[11] 하버드 대학 풋볼팀 홈구장.[12] 우승 후 슈퍼볼 역사상 전무후무한 스페셜팀 출신 MVP가 된다. 참고로 하워드는 미시간 대학교출신으로 1991년 해당년도 최고의 대학 미식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하이스만 상' 수상자였다.[13] 이것이 빌 벨리칙의 첫 감독직은 아니다. 1991년~1995년 이미 클리블랜드 브라운스 감독을 역임한 경험이 있었다. 다만 이때는 팀도 팀이었던데다 초짜였던지라 개인적으로는 흑역사정도로 기억되고 있다.[14] 하지만, 2010년대 들어와서 이런 점에서도 상당한 발전을 이룬 것을 볼 수 있다. 2012년 1라운드에서 현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의 친동생 수비엔드 챈들러 존스를 오랜만에 선택했는데 이 선택은 성공한듯. 거기에 라인배커 제이미 콜린스, 단테 하이타워, 세이프티 데빈 맥코티 등이 리그 탑 레벨 수비수로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15] 단, 도박사들은 여전히 패트리어츠의 우세를 예상했다. Odd가 2½점, 즉 뉴욕 자이언츠가 2점차 이내로 패하면 뉴욕 자이언츠에 건 사람들이 돈을 따가는 거다. 이건 뉴욕 자이언츠의 열세를 예상하고 핸디캡을 줬다는 얘기이다. 이것도 초반에 거의 14점에 육박했던 odd에서 경기개막 직전에 여기까지 줄어든 거다.[16] 그럼에도 5승 4패다. 3승 5패의 덴버나 아예 수퍼볼 우승 그거 소 여물이냐급의 미네소타와 버팔로와는 아예 차원이 다르다. 그리고 2018 시즌의 슈퍼볼 LIII에서 승리함으로서 이제는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나란히 슈퍼볼 최다우승 타이를 기록했다.[17] 선수 생활은 1997년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마지막이었지만, 이후 앤디 리드 감독 밑에서 공격라인맨 코치로 나름 성공을 했다. 2016년~2019년에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공격라인맨 코치로 활동했다.[18] 공기압이 낮은 공이 사용된 컨퍼런스 챔피언 결정전 전반전에서는 양팀이 비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콜츠의 항의 후 소위 말해 "정상적인" 공이 사용된 후반전에 콜츠는 그야말로 브래디에게 관광을 당했다. 그리고 해당 사건 이후 4년간 브래디의 퍼포먼스를 봤을 때 공기압과 브래디의 퍼포먼스의 관련성은 아예 없는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19] 요게 경찰이 영장받아 설치한 몰카에 딱 걸리는 바람에. 테러도 아닌 이런 잡범문제에 몰카가 가능하냐는 문제가 제기되긴 했는데, 명분이 매춘단속이 아닌 성노예, 인신매매 조사여서 문제 없다나....[20] 나머지 네 팀은 뉴욕 양키스, 댈러스 카우보이스, LA 레이커스, 그리고 보스턴 레드삭스. 때에 따라 이 팀이 들어갈 때도 있다.[21] 이 마사지 팔러 단속이 엉뚱하게 일이 커질 모양새다. 워낙 유명인이 잡혀 여기저기 오랫동안 기사화되는 와중에,체포된 업주가 트럼프 지지자 모임에서 트럼프와 사진을 찍은 것이 폭로되면서 트럼프와 연줄이 있다, 저임금 고강도 노동력을 제공하는 히스패닉들은 못 잡아 안달이 공화당 영감들이 중국 매춘부는 봐주는 것이 다 늙은 고추를 잘 만져주어서냐는 비아냥까지..